전에 제 신랑이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금을 못준다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병원에서 지냇던 일년은 퇴직금 정산에서 빠진다는
겁니다..그래서 노동부에 알아보니 퇴직금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한 한달쯤 지나자 그회사 경리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어제 돈을 붙혓다는 겁니다..
받은적이 없는데..알고보니 시어머니 통장으로 돈이
들어갓더군요..
아차싶으면서 현기증이 낫습니다..
남편을시켜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보니 이미 그돈은 다
쓰시고난후 엿습니다..
정말 어떻게 살라는것인지..
결혼전 제 남편 그 회사에서 일한지 보름만에 사고가나서
병원에서 일년간 잇엇어요..
보름동안 의식불명에 깨어나보니 머리수술 다리수술까지
햇다고합니다..
보상금요 ..허구온날 나서기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덕분에
산재보험 850이 다엿구요..지금은 왼만한 회사 들어갈수가
없어 인력에서 일하고 잇답니다..
정말 기가막혀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맘을 굳게 먹엇어요..
부모덕 없는 제 남편 제가 위하며 사랑하고 살겟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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