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다들 외출하시나봐요.. 호응이 없어서 띰띰해요. ㅎㅎ
저를 봉으로 아는 인간이..이제사 갔읍니다.
디지털 피아노를 사려고 카드결제중이었는데 카드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우리집 전화로(지 핸펀도 있으면서 )상담까징..ㅜ.ㅜ
결제일이 7일이 지난후에야 카드를 쓸수 있다는군요.
요즘은 카드를 그케 쓰나보죠? 카드 없어서 잘 모름..
하여간에 디지털 피아노하나 사주기 더럽게 힘이드네요.
월요일이면 된다니. 그 인간 또 보게생겼습니다.
꿔간돈은 오자마자 줄것이지. 제 지갑에 두고있으면 그 돈이 새끼를 치는지.. 한참을 꾸물럭거리다가 갈때 되서야 스윽~ 내밀고 가네요.. 이자 쳐준다더니 이자는 커녕~~
올때마다 커피 끓여 대령하랴. 쥬스에 과일에.. 거기다 전화까징..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이자 없니? 그랬더니.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얼씨구리..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해랑..
기분도 잡쳤는데. 오늘 정화조 청소가지 했답니다.
하도 안퍼서 한차가 다 차고.. 버리러갔다가 또와서 펐답니다.
온동네 냄시퍼지궁.. 페브리즈로 온집안 칙칙~~뿌려댔어요.
정화조치우는 동안 호호에게 생중계 해줬어여..ㅋㅋ
저처럼 꾸질꾸질한 주말보내지 마시구 산뜻한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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