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애들을 밖에 내보내기가 무서워 지네요.
그런 정신분열 환자들이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면 움직이는 시한폭탄 아닌가여?
몇해전인가...
이곳 대구에서 길가는 아이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망간 사람이 있었쟎아여?
결국 그 아이는 세상을 떠나고, 범인은 못 잡은...
그 사건도 어떤 정신병자의 소행이라고 하던데...
누군가가 그런 정신병자들은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아이들을 노린다더군요.
애들은 자기방어능력이 부족한 데...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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