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조금은 너그럽게 가져 보심이 어떨까요...
집안 사정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시어머님 팔순잔치 가시는데
3만원은 조금은 박하네요....
요즘은 아기돌 축의금 3만원 들어와도 박하다고들 하던데...하물며 팔순잔치인데....
저희 집도 울 남편 넉넉하지 못한 월급 혼자 벌어서
시어른들 모시고 아이들 키우고 살지만 어른들 어디 잔치집에
가신다 하시면조금은 저희가 모자라도 평균치는 드립니다...
너무 시어른들께 박하게 하지 마세요...어른들 얼마나 사신다고... 다아~ 시어른도 저희 친정부모님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맞벌이신 것 같은데 저희 보다는
조금은 낫잖아요. ^^*
무엇이든지 남을 미워하는 잣대로 보면 늘 내 마음은
지옥과도 같습니다...아무튼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시어른들
너그러이 잘 보살펴 주세요...어른들 안쓰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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