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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이 없으신 시어머니네요.. 작성자 : 호호 조회수 : 412 작성일시 : 4/15/2003 11:04:08 AM 어짜피 사람이 살면서 경험하는 것에는 한도가 있잖아요... 평생 안 해온던 것을 왜 갑자기 그러시는지... 몇번은 그렇다 치지만 매달 그러시면 생활이 되시나요? 다음번에 오시면 이제 못 사드린다고 하세요... 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하루 왔다 가시면서 좋은 것만 보고가니깐 잘 모르시는거에요... 좋은게 좋은 거라고 한달에 한번 보니깐 그냥 잘 해드리실려고 그런거 같은데... 며칠 계셔보시라구 하시면서 님 사는 모습 보여드리세요.. 그럼 생각이 좀 바뀌시지 않으실까요??? 군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관련글      어머님, 자식들 형편도 생각해 보... liliy 2003-04-15 778      철이 없으신 시어머니네요.. 호호 2003-04-15 413      아닌건 아니라고 하시는게.. ivybky 2003-04-15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