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고생학교 샘입니다.
월급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구나 여자 월급으로 말입니다.
벌써 한 8년차구요.
근데 다들 잘못 알고 계신게 있는것 같아 끼어들어봅니다.
방학 때 놀면서 월급은 다 받는다고 하는 부분말입니다.
물론 전부 다는 아니예요.
회사도 그렇잖습니까.
노는 놈 있고 일하는 놈있고.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고 .
세상사 그런거 아닌가요.
제 동생은 방학때 여적 한번도 판판이 노는 거 못봤습니다.
연수를 받는데 아침 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
거의 한달 이상씩을 받더라구요.
넘 넘 힘들어하고.
연수기간이 끝나고나면 체중이 2~3킬로그램이 줄곤 하더라구요.
샘들이 다 연수를 받는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학교 생활중에서도,
자기가 서무인지 샘인지 구분이 안갈 때가 너무 많답니다.
탁상공론에 의한 교육부의 정책탓에.
쓸데 없는 문서작업을 그렇게 많이 한다더군요.
아이들만 갈치는게 전부라 아니라는거죠.
샘으로서 살면서 그나마 보람을 느끼니까
버틴다는 말도 자주하지만,
반면 하고 싶지 않다는 말도 자주하더라구요.
촌지문제는 초등학교가 젤 심한거 같구요.
엄마들 극성도 초등학교가 젤 심한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커트리러브님은 심성이 고우신 분이란 느낌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힘차게 사시는 커트리 러브님에 홧팅을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미꾸라지 몇 마리 땜시 더부러 욕먹는 거에 넘 신경 쓰지 마시길....
팬도 있다는 것 잊지마세요....
으쌰쌰
글구 클라우디아가 넘 슬플거 같은데,,
일이 자꾸 비약이 되는거 같아 눈팅족으로 사는 저도 맘이 아파 한번 껴 본거니까
여러분들 넓은 아량으로 긍정적사고로 사시길....
ps.제동생은 아직 노처녀랍니다.
학교생활덕에 지쳐서 시집갈 생각이 별로 없다네요(개인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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