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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hyejin1110 조회수 : 390 작성일시 : 4/12/2003 11:01:58 AM 그놈의 술 생각만 해도 지금도 치가 떨리네요 저도 꼬박 2년을 고생했어요 하긴 총각때부터 장난이 아닐 정도 마시고 다녔더군요 과거를 알 수 없었으니 오랜기간동안 연애한게 아니여서 많이 모르고 결혼했거든요 2년동안 안해본짓이 없답니다 글쎄요 아직도 술은 여전히 좋아히자만 집에 퇴청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양호해졌어요 시간이 해결해 준건지 아니면 나이가 해결을 해준건지는 모르겠네요 그 마음 조금은 알아요 관련글      누가 비법좀 가르쳐 줘요 네잎크로바 2003-04-11 820      .. hyejin1110 2003-04-12 391      두세요. 그냥 hera9398 2003-04-14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