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울신랑좀 말려줘요
어제 늦게들어와서 부부 싸움 하여놓고 오늘도 밤 11시까지 들어 온다고 하여 놓고 깜깜 무소식이라니.....
속에서 불이 확확 날려고 합니다.
늦게 들어오는것도 화가나지만 어제 다투어 놓고도 아직 안들어오는 것은 무슨 간큰 심보인지....
간이 큰건지, 나를 알기를 우습게 아는건지....
정말 짜증 납니다.
내가 수퍼우먼도 아니고 낮에는 직장나가, 퇴근해서는 아이들 과제물 봐주랴, 집안 살림하랴, 혼자서 바쁩니다,
저는 성격이 완벽하기를 바라고 적극적인 반면에 울신랑 너무 태평해서 미치겠어요
울신랑 사람좋아해서 자주 늦걸랑요...
그래서 내가 잔소리좀하면 사회생활하다보면 다그렇다나,
자기만 사회생활하나, 나도한다 나도
그리고 여자, 남자는 어찌나 따지는지....
어떨때는 앞뒤가 꽉 막힌것 같아서 얼마나 답답하고 미운지...
어휴....
지금 이시간에 어디서 헤매고 있는지원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버릇 어떻게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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