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살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이젠 둘째를 가져야 하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첫아이도 남의손에 길러서 맘이 아픈데 둘째도 그렇게 길러야하나해서요
아이에겐 태교와 3살까지의 보살핌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큰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서 둘째는 직접 키우고 싶지만 생활의 여의치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신랑에게도 물어봤어요
"여보 내가 당신에게 어떤 아내로 남으면 좋을까
아이를 잘키운아내, 아님 돈잘벌어서 경제에 보탬이 된아내..
어떤 아내면 좋을것 같아?"
우리신랑도 고민을 하더군요
어떤엄마들은 그러더군요 요즘아이들은 엄마가 집에서 밥해주고 간식만해주는 엄마보단.직장생활하는 능력있는 엄마들을 원한다고...다른아이들과 비교해봤을때 자신의 집에 더 못살면 그게더 스트레스라고 말이죠
그런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경험있으신 분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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