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큰며느리입니다. 제겐 동서하나뿐이지만 제가 1년 먼저 시집왔고, 동서는 저보다 어린데 어찌나 설치는 정신이 없습니다.
아기도 결국 저보다 1달 먼저낳고는 시댁이 좀 사니까 정말 일주일에 5일은 자기아이 이뻐하라고 갑니다. 저는 좀 무디고 부엌일도 싫어하고 살림은 도체 관심이 없고 공부가 좋으니...
얄미워도 참고 있는데 시어머니는 뭐든지 저보고 참으라고만 하시고 어머니도 그렇게 하셨다고 하시니. 정말 동서가 너무 얄미워 보기도 싫고 지가 형님인듯 한 꼴도 보기싫더군여,
님은 절대 기죽지 마시고 따끔하게 한마디 하시죠 전 지금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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