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장선생님 돌아가신거랑 전교조랑 무신 상관임까
저두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전에 작년
tv에 나온 어떤 선생님과 학교를 보고 기암한 사람임다. 추적60분에 나온 고양 경찰서가 저희집 뒤에 있어 그 학교가 틀림없이 저희가 거주하는 근처의 학교일꺼라구 하늘이 노래진적이 있었음다
촌지 안주는 학부모의 아이를 구타하구 괴롭힌다는 선생님...
물론 계십니다
그치만 전국의 수많은 선생님들이 다 그렇지 않다는 건 대부분의 엄마들이 더 잘 알 거라 생각함다..
전 직장마치고 아이 숙제봐주는 2시간두 여러번 인간성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아이 하날 가르쳐두 속이 열두번두 더 뒤집히는데 한반에 40명 50명을 통솔하는 선생님은 오죽하겠읍니까
전 고등학교때 교육청에서 잠시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읍니다만
별일두 아닌 학부모 전화한통에 해당 중학교 주임선생님이 장학사님께 연신 잘 못했다며 머리 조아리는 걸 목격하곤 충격이다 못해 가슴이 아팠습니다..
학교에선 그리 당당해보이던 선생님이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죠
선생님들두 인사고과가 있어서리 어찌봄 일반회사보다 더 할 소리를 못하구 살고 있다는걸 알게됐죠
그래서 몇년전 전교조 탄압받는 걸 보구 가슴이 아팠드랬슴다.
집단이라는게 말그대루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모여 집단을 만드는 거잖습니까
유독 선생님이라서 집단을 만들면 안돼는 이유가 뭡니까
울 나라 노조들이 거대 회사와 마땅히 가져야할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만들었듯이 전교조도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 아닙니까
어느 한쪽만 권리를 가진걸 막기위해 균형을 이루기위해 만들어진게 노조이구 전교조 아닙니까
일반회사에서두 윗사람과의 갈등이 있을수있고 안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노조까지 끌구들어와서 존폐여부를 논하진 않잖습니까
똑같이 월급받구 일하는 직장입니다. 아일 가르치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일반직장에 다니는 울들과 좀 다를뿐이라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들 사이엔 뭔가 알지못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겠지여.
미디어라는게 모든걸 대변하진 않을테니까여
어떤 하나의 사건으로 집단마저 싸잡아서 각성운운하는 건 문제가 있다구 생각이 드네여
저두 선생님보단 극성엄마들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구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