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내용과 좀은 다른 얘기지만 한 마디 하겠습니다.
선생은 자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의 인성이 어떠냐에 따라서 존경받는 선생님과 그저 그런 교사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먹고 살기에 편한 직업이라는 생각만으로 교사가 되는건 이세상을 함께 살아 가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생각으로 교사가 될리는 없겠죠...)
얼마전 어느 교장선생님의 자살 사건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준 일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여러분들도 대충은 알고 계시겠지만....참..어의가 없지 않나요?
설사 교장선생님이 기간제교사한테 차 심부름 시켰다 칩시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직장에서 커피 한잔 안탔습니까?
교사는 타면 안되고 다른 여성들(여직원들)은 타도 된다는 말입니까?
왜요? 선생이 뭐길래 차한잔에 사람 목숨하고 바꿉니까?
분명 학생들한테는 인간의 존엄성과 예의, 인간관계에 대해 가르쳤을 사람이 왜 정작 본인은 인간관계를 그런식으로(인터넷게시판글올리기...)밖에 못 푼답디까?
한심해서 두서 없이 글 올렸습니다.
교사들은 제발 그 초심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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