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 모르나 본데요...
어떤 님께서 '아이들에게 좀 더 가르쳐주기 위해 연구해야 할 시간을 뺏기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교사들은 맨날 연구만 하고 있는줄 아십니까?
그리고 교육청의 장학사님들 정말 수고 많으신거 다 알고 있습니다. 일부 큰목소리 학부모들한테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는거보면(교사들의 대표로 사과 하시는거 겠지요? 학부모들이 교육청으로 바로 전화를 하니까...사실 잘못한거 많이 없는거 아시죠?) 교육자로서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 ...연신..사과..사과..
그리고 교육청 공문에 시달린다고 했는데 그 공문의 내용이 뭔지 아십니까?
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과 관련된것들 아니겠습니까?
교육공무원이 당연히 알아야 할 일을 지시하는건데 그게 뭐가 잡무입니까?
내가 아는 교장선생님께서 교사만큼
1. 시간 자유롭지(하루 종일 강의하는건 아니죠?)
2. 월급 많지(말 안해도 다 아시죠?)
3. 왠만한거 아니면 어느 누구도 간섭없지..
4. 수업외 시간에 체력단련등(테니스등등)여유 시간 있지...
5. 방학있어 자유롭지...(방학이 교사들 휴가인줄 아십니까? 학생들이 방학이다 보니 교사들도 재택근무라 생각을 해야하는데 학교에 무슨 일이 있으면 방학인데 불러낸다고만 생각합니다. 이 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 열거해요?
교사들의 자녀들은 보면 대부분이 또 교사 입니다.
스스로도 어느정도 만족 하니까 자식들까지도 교사의 길을 가는거 아닙니까?
얘기가 딴데로 간거 같은데....일부 교직자의 양심이 없는 자들에 관한 얘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됐군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