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하고나면 보험도 신랑.. 아기 낳으면 아기꺼..
그렇게 챙기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사실 없거든요..
결혼하기 전에도 보험이라는건 별로 달갑지 않아서 안했었는데
.. 신랑 종신보험하나.. 울 아들거 하나(이것도 친정언니가 보험
한다고 사정해서 들었어요..)하고 나니까.. 가끔 제 자신이 걱정
될때가 있더라구요.. 새마을금고나 이런데가면 보험상품이 한달
에 몇천원하는거 그런거보면 '이거라도 하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몇년 더 있다가 신랑하고 같이 부부종신으로
돌릴려고하는데 될런지.. 그리구 울 신랑이 보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구.. 필요성을 아직 느끼지 못해서 저도 말 꺼내기가
그래요.. 우띠.. 이렇게 얘기하니까 제가 너무 못나보여서 서글
퍼지려고 하네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꼭 한턱! 맞고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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