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쾌한 일이 있어서 ....
계몽사 아이 학습지를 거금 90만원을 들여서 30개월을 신청했었다. 현재 아이가 29개월인데, 단계별로 되어있고 스티커 붙이는 걸 재미있어 해서 특별한 불만은 없었는데, 한 몇주를 받는데 단계를 1단계 높여서 학습지가 배송되었다. 아직 이해력이 부족하니 단계를 내려 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개월수 보고 자신들이 판단해서 단계를 높인것이라면서 다시 바꾸는데, 3주가 걸린다고 했다. 그때는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약 4개월 전이야기다.
그리고 한달전 이젠 1단계로 단계를 바꾸어 달라고 요청하여
몇주를 기다려 1단계로 다시 변경했다. 그리고는 1단계로 1권이 배송되더니 한주후 부터는 2단계로 배송이 또 바뀐것이다.
2단계는 48개월이 넘은 아이들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전화를 했다. 메모한다고 하고 바꾸어 준다고 했는데~~~ 그 다음에도 또 잘못배송이 들어왔다. 다시 전화하고 또 2단계가 버젓이 들어오고, 이번에는 너무 화가나서 다시 전화를 했더니 착오없이 바꾸어 넣겠다고 다짐까지 했었다,
그러나, 어제 또다시 2단계가 들어왔다. 다시 전화를 했더니, 그곳 배급소 사장이라는 사람이 전에 전화받은 사람이 그만두었다고 ~~~ 건성으로 바꿔 준다고 이야기를 해서 이건 단순히 바꾸는 문제보다도 무성의한 태도및 사과하는 마음을 보여야 하는것 아니냐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침부터 재수없게 아줌마가 ~~ 씨x 하면서 ~~~~~~ 중략...
정말 태어나서 이런 이야기를 그것도 돈내고 들어보긴 처음이다.
돈을 지불했으니, 끊을수도 없고, 이런 경우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하는지 ~~~
생각 할수록 억울하고 불쾌한 맘 뿐이다.
다른 맘님들, 절대 한꺼번에 이런 학습지 구매하지 마세요.
너무 속상해서 두서 없이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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