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26살이구요.. 오늘부로 7주됐죠...^^;
저도 직장생활하구 있구요...
작년경우엔 연봉 3천가까이가 되더라구요..
여자들 직장다녀서 이렇게 받는사람 많이 없다데요...
저도 걱정하구 있습니다.
우리부부는 둘다 자식은 엄마손으로 키워야된다 주의기 때문에
아기 가지기전엔 아무 걱정도 없었답니다.
앞으로 2년뒤 계획했는데, 아시다시피 그게 인력으로 되는문젠
가요.. ^^:;;(부끄~)
얼떨결에 우리의 아가야를 갖게 되었지만,..그래도 내자식이라고
너무 기쁘더라구요... ^^
저도 잘 생각중이랍니다.
두리님의 걱정이 내 걱정이라 생각되네요.
실은 지금.. 욕심부터 생겨요.
아직까지는 그리심한 입덧도 없고, 잠도 참을만하구..
그래서 그런가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나중에 아기가 좀 크고나면
다시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전 마땅히 전문직도 아니고... 회사
찾기 힘들것 같아서요.
저두.. 아기 봐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치만,... 우리회사언니들보면. 마음은 아프지만 잠깐이라고
어디 맡기고도 잘 다니시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정말 정신년령이 높아서 어느순간되면, 엄마는
왜... 맨날 집에만 있어?? 한답니다.
나.. 그 소리 듣고, 생각도 많이 변했답니다... - -;
얼마나 기분이 그럴지...
지금은 나이도 어리니깐 계속 다니면 좋겠는데,...
그러다 힘들면, 어쩔수 없이 그만둘수밖에요.
무슨일이든 부딧쳐 보는겁니다.
그 정도 보수.. 정말 아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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