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나이가 같으믄..엄마들은..친구 같이 되던데..
우와....두리님이랑..친구가 되다니..
젊어져서.. 좋다..ㅋㅋㅋ
저 기억 나시져?? 임신 주수..비슷한..
고무줄 바지는 사셨나여??^^
저는 32살이랍니다.. 결혼도 늦고 아이도 좀 늦었죠..
저두..직장생활 중인데.. 고민입니다..
확실히 봐주실 분도 안계시고..
시어머님은..식당운영하시고..친정엄마도 직장에..
제가 아기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고.. 여러가지..
일딴.. 두리님 얘기를 좀 해보자면..
애기 데리러 왔다 갔다..1시간..이건 좀 어려울꺼 같습니다..
회사에서 시댁까지 1시간이면.. 댁까지 가려면.. 얼마나 걸리시나요?
같은 동네에 살면서..10분정도 왔다 갔다 하는것도..
힘들어 하던데.. 친구 보면요..
시댁에 맡길 결정을 확실히 하게 되시면..근처로 이사를 가시는 편이 조금은 수월 하실꺼예요..
제 생각에도 아깝긴 아깝네요..
나이도 그렇고.. 경제적인 면도..그렇고..
솔직히..신랑혼자 벌어서..애기 키우고 살림하고
이러면.. 그저 먹고 사는 정도이지..
돈 모으기 아주 힘들거 같아요..
신랑하고 잘 상의 하셔서.. 결정하세요..
애기 봐주실 시어어님이 계시다는게..너무 부럽네요..저는..
요즘... 어머님들..다들 손주 보는거 꺼려 하셔서..
집에 계시는 분들도..안 맡으실려고 하신다던데..
암..저는 어캐야 할려나..
두리님.. 지혜롭게 잘 결정하시구요..
우리..9월에..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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