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훗!~
님의 글을 읽고나니깐 옛날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여..
하루가 멀다하구 편지보내구 그먼 강원도까지 면회가구 헤어지던 버스안에서 창밖쳐다보면서 한없이 울던.. ㅎㅎ
지금이야 웃으면서 추억하지만..
그렇게 이쁘게 연애했던 기억에 님의 마음이 이해가네여..
그래서 지금 잘됬냐구여?..ㅎ
아녀.. 그친구 병장달던날 헤어졌어여.
지금저는 다른사람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콩볶으며 살고있고.
그친구는 아마 학교졸업하구 교사가 됬다고 들었네여.
헤어졌지만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님은 현재진행형이니 그래두 감정에 충실하셔서
이쁜사랑하세요..
잘되면 좋은거구..
저처럼 안되두.. 서로 각자의 길 가는거구.. 그런거죠뭐..
제대하는 그날까지...건투를빌며..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