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기지 않아요..
여긴 거제도 거든요.
해마다 눈보기 힘들고.. 최근들어선 겨울에 1~2번 고양이 눈꼽
만큼 뿌리다 바닥에 떨어지면 물이 되고마는.. 그런눈 왔었습니다.
한겨울에도 눈보기 힘드니깐, 한번 눈이 5센치나 쌓이기라도하면
교통불능에 학교임시휴고,회사도 임시휴업 및 출근해도 일찍귀가
뭐~`.. 그런 수준이죠... ^^;
살긴 좋겠죠?
여름엔 어딜가나 바다고,.. 겨울엔 저희 나름대로는 무지춥지만
윗지방사람들은 겨울도 아니라나...?
언젠가 2월초경에 서울에 상경?한적이 있었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도착이 새벽 4~5시경이었나?
아구~ 그거 생각하면 지금도 사지가 떨리네요.. ^^;
강원도면 더 춥겠죠?
상상이 안돼요... ^^;;;
글구.. 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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