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부부관계로 싸웠습니다.
남편이 좀 자주 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아니거든요
내 몸이 힘들고 하고도 별로 좋은 기분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내가 언제까지 충족시켜줘야 하냐고 그랬더니 바람을 피겠데요
그래서 화가나서 잠만 자고 사랑하진 말라고 했죠
남편왈 "잠자리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평생나와 하나봐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안되겠다 싶어 내가 미안하다 내가 한말 취소라고 해도 나랑 잠자리 하지않을테니 걱정말래요
이상하게 남편이 할라고 할때 하기 싫다가도 남편이 왠지 저러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드는거있죠(바람필것같은 기분이 드는것 있죠)
서로 말하기도 거북스럽고 그렇습니다.
한동한 서로 말안하고 필요한 말만 하겠죠
그런데 애들 둘 돌보고 시댁 신경쓰고 집안일하고 그러면 힘들어서라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안아요
머리에 잡생각(신경)쓰이는게 많아서 인가
잘모르겠다 .잘풀어 질래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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