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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천히하세요 작성자 : 보통녀 조회수 : 420 작성일시 : 4/8/2003 9:50:22 AM 저는 4살난 딸을 낳아키우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저도 처음 결혼후 4년 만에 직장을 다니게 되어 아이 문제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직장다니기 3개월 전부터 저는 집에 있으면서 아이 훈련 시키느라 종일반에 (8시- 저녁 7시)넣었어요. 처음은 힘들어하는데 중간중간 집에 일찍 데려오기도하고 하니까 지금은 잘다녀요. 그리고 꼭 9시까지 근무해야만하나요. 아직 아이가 어린이까 차츰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은 어떨런지....... 관련글      일을 해야 할까요. 답답한맘 2003-04-07 778      천천히하세요 보통녀 2003-04-08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