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리는것 잘보고 있답니다. 여기에 글쓰시는 분들은 다들 어려보이던데 전 아니거든요. 어찌어찌해서 워드정도를 할수있게 되었고,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이제는 가계부 골수팬이 되었지요. 그런데 여기는 나이가 많은 사람은 없는것 같아 조금은 유감이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이렇게들 살고 있구나하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고, 얼굴은 몰라도 닉네임과 글쓴것을 보면서 이런사람이 아닐까 요런사람 아닐까하면서 나름데로 상상할수있는 이공간을 너무 좋아합니다.
애들아빠 꿈이 나이가 조금 더들면 자연에 묻혀 자연과함께하는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데 전 탐탁치는 않네요. 제니맘의 이야기 들어보면 적잖게 부럽기도 하긴하네요. 그리고 감자보리밥 말만들어도 군침이 도네요. 여기는 안산인데 오후부터 시작된 빗줄기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모처럼의 단비네요. 글솜씨가 워낙 없고, 앞뒤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비가 오니까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다들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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