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았습다.
우리집은 1년전부터 월20000원씩 걷고 있습니다. 4형제(아들2딸2)인데 어머님이나 집안일에 쓰고 있지요.
그집도 3남이면 달달이 얼마씩 모아서 생신상도 차려드리고 공동으로 할것 있으면 같이 쓰면 어떨까요.
예전에는 뭘 하나 해드릴려면 부담이 되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부모님을 모시는 일은 보통일은 아닙니다. 거기다가 생신비용을 혼자부담한다는 것은 좀 그렇군요.
지금은 분가해서 살지만 저희도 6년 어머님 모시고 살았거든요.
어머님이 시집살이를 시켜서 힘들다기보다 자라온 환경이 틀린 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맞추어가기가 힘들었거든요.
어른 모시고 살기는 안모셔본사람은 잘 모릅니다.
어른 잘못 모셨다고 하면 저는 한번 모셔보고 나서 얘기하라고 하고 싶거든요.
형제들도 심지어는 어머님까지도 잘못하는 경우가 있으면 같이 살고 있는사람에게 화살이 오더라구요.
처음으로 답변하는 글인데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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