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제사날이라 하루종일 바쁘게 생겼습니다.
어젠 나무 심기하느라 바빴고..
날씨가 너무 좋네요.
우리 동네 조금 있으면 진달래 축제 해도 되겠어요.
온 산 지천으로 피어있는 진달래며 벗꽃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계절이 돌아요면
농부님들 농사 준비 해야하죠.
우리도 감자 농사 준비해야 겠네요.
많이 짖는건 아니고 조금 먹을 만큼만 농사를 짖거든요.
감자밥네 자반 고등어 구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는 분이 많지 안겠죠?
가계부님들 글 많이 읽어 보았어요.
사는모습이야 모두 바쁘고 여유가 별로 없겠지만
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어요.
봄이 얼마나 왔는지
그러면서 우리 함께 향기도 느끼도 싶네요.
지금 봄이 우리 발끝에 왔거든요. 며칠 뒤엔
봄 축제가 여기 저기에서 시작 될거 같아요.
여러분들께 우리 밭에 돋은 '냉이' 향내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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