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친구분중에 보험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자꾸 보험을 들으라고 성화셔서 그냥 못이긴척 하나들었어요..
결혼한지는 2녕 되었는데 보험들어간것도 없고 그래서...
겸사겸사 하나들으려 하는데,
종신 보험을 계속 권하시네요.
전 보험에 관해 잘 몰라서...
저희 신랑 빠듯한 봉급에 적금도 못넣고 살아서 우선은 작은걸로 하나들으려 했는데 자꾸 종신만 권하세요...
무려10만원이나 되는데..
시어머니 친구분이시니 거절도 못하고 하나들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더욱이 오늘은 오셔서 신랑것도 하나들으랍니다.
울신랑은 결혼전 시어머니가 건강,재해 이렇게 두개나 보험을 들어놓으셔서 안들어도 된다그랬더니,그래도 종신보험으로 하나들으라고 어찌나 강요를 하시는지....
에구구..들었슴다.신랑은 한달에 12만원...
그 아주머니 말발에..그리고 시어머니 친구분이셔서 더더욱이 거절도 못하고 한달에 22만원이 보험료로 나갈생각하면 걱정이 태산임다..제 생각엔 아직은 여유가 없으니 작은 걸로 하나들고,나중에 여유가 되면 그땐 종신으로 하나 들고싶은데...
종신도 물론 손해보는건 없지만 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어쩌면 좋지요?
그냥 눈꼭감고 종신넣을까요? 아님 죄송하긴 하지만 그냥 일반보험으로 변경할까요?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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