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친구랑 신랑이랑 간단히?? 한잔 한다구 해성...
나도 따라가서 곱창이랑 차돌먹고 소주 4병(우와~~디게 마니먹었
당~~)에다 난 술을 못하는 관계로 콜라랑 소주랑 섞어서 2잔 ㅋ
ㅋ 마시고 왔당...
그러다가 이번주에 친구가 애인이랑 놀러간다구(에버랜드간단다..)
우리도 같이 가자구 막~~ 꼬셨당 근데 사실 우리는 처가집가기로
했지만 에버랜드간다는 말에 내가 우리친정보다 에버랜드를 더
가고 싶어져서 신랑한테 조르니까 신랑이 처가집가야한단다
막상 에버랜드도 가고 싶었지만 처가집간다구 놀러안간다는 신랑이 우매~~ 이뽀보이는거 ~~~ 헤헤 ~~
그리구 독일에 시누가 사는데 여름에 아기낳게되서 시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시러 들어가시는데...
신랑이 자기는 회사떔에 안돼니까..너라도 어머니따라 들어갔다
오라구(물론 나도 회사땜에 됄지 안됄지모르지만...여름휴가이용
해서 갔다오라는 얘기였다...) 자기는 못가면서 나라도 한번구
경다녀 오라구 얘기해줘서 너무 좋았다...설사 못가게 되더라도
기분은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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