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씀 드리면 무례할까요?
10년전과 지금의 결혼은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의 주위를 보면 전세 4,5천에 아님 설서 집을 사서 들어가더군요.순전히 집에서 해주신걸루...
그중에서도 전 많이 딸린다는거죠.
전 첨 2천 원룸 들어갔을때 엉엉 울었습니다.
정말 비교되서요.
제가 얼마전 친구집들이 갔는데요.
집을 샀다네요.
그친군 돈정말 많이 쓰더군요.
돈잘버는 신랑 덕이지만...
150만원을 생활비로 쓰고, 그것도 모자라서 더받는다나요?
거기 갔다와서 또 얼마나 비교되는지...
나 스스로가 그런 생각에 휩싸여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찌요.
저 당분간 그친구 안만날까 해요.
그친구만 만나구나면 왜이리 맘이 아플까요?
또...이런 주절주절거리네요.
제가 넘 철부지인가요?
그러기엔 내주위친구들과 비교가 안되요.
그래 부러워해봤자 나만 속상하니 그냥 잊고 열씸히 살자 싶지만...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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