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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졌어요,,,울 신랑정말 이해 못하더군요용납이안된다더군요 112만원받아50만원저축 한다고 하시던데...전 대출금25만원 곗돈30만원 보험료45만원이예요 제가쓸수있는 돈은세금,교육비빼면 거의 제로예요...그러니까부글부글이지요 하지만 울신랑 결혼10년 자기가100만원씩 갇다줘도 1년이면1000만원10년이면1억 그중에 반만 저금해도 5000천은 남는다나요 명세서를적어주라고요 그것도 해봤어요 그래도 똑같은말만해요 경제권도 줘받는데 보험료 곗돈 넣지말래요 애들잡비도 돈없을땐 쓰지말라며 3일만에 다시 주더군요...저희 시어머니요...제가 잘못해서 당신 용돈도 안드리는줄 알아요...참 저희 신랑 용돈 줄이라고 하실분 계시지요 저희는직접 현금으로 말일날 저녁에 갇다줘요 물론 자기용돈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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