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형편이 닿지 않아서 나와 남동생은 고등학교만 졸업했구
남동생은 바로 군대가구~~..저는 회사 다녔어요 학교일찍가서 졸업하니까 19살이였거던요
7살아래인 막내여동생은 제가 회사 막 다니기 시작할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너무 안쓰러워서...제가 잘해주기 시작한거죠..
옷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하면서..
고등학교 진학할때...저의 의견을 묻길래 인문계가야 하지 않게냐구..했어요
그리구 대학떨어져서 고민할때 막상 인문계고등학교만 나오면 회
사경리로도 취직이 어려우니까 학원다니게 했죠
그래서 전문대에 갔죠 전문대붙고나니 핸드폰도 필요하고 차비며 밦값이며 용돈이 없어서 동생도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용돈정도는 충당했구요
누가 그런던데 동생버릇을 제가 잘못들인거라구
부모대신 다 해줘버릇하니까 그렇게 된것인데 이제와서 못해주면
어떡하냐구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처음부터 상고가게 하지그
랬냐구 하던데 너무 속상했어요
형제간에 잘해주구 싶었던것인데 제가 너무 앞뒤없이 행동했던거 같아요
지금와서보니 직장생활오래해서 지겹구 그렇다구 별로 해놓은것
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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