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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소리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아무도 대꾸 안하고 편 안들어주면 자기도 뭐라 할수 있겠어요.. 될수 있으면 얘기 안하고 자리를 피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남편도 두손 들었다는데 그 누가 제지를 할수 있겠나 싶습니다.. 동서는 아무래도 천성.. 아니 태생이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뭔가 서로 상식이 통해야 대화도 먹혀들고 하지 말씀 읽어보니 별로 그런것 같지도 않아서요.. 괜히 속만 상하실것 같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마음에서 동서를 버리세요.. (너무한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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