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리가 일주일정도 늦어져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제가 참 일정하거든요.. 늦어도 하루,이틀... 그게 전부인데,
일주일 늦으니 얼마나 불안했겠어요.
신랑이랑 계획으론 2년뒤였는데,.. 내 뱃속에 우리아기가 자리
잡아버렸습니다.
걱정반, 기쁨반.....
제가 직장다니는 맞벌이인데다가 아기 봐줄 사람조차없어서
2년뒤 아기 가져서 회사 그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아시죠..? 요즘 혼자벌어서 처,자식 먹어살리기 힘든거.
어쩝니까..
하늘이 내려주신 생명인데,...
오늘새벽 테스트기로 확인했습니다.
이상하게 속도 안좋고, 많이 피곤하다고 느꼈더랬죠.
주부님들...
저.. 첫아기인데,.. 뭐부터 해나가야 되는지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무지의 아줌마입니다..... - -;;
병원부터 가봐야 되겠죠...
출산하신 주부님들...
어떻게 해야할지,..가르쳐 주세요.
많은 힘이 될껍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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