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녀오고 며칠 못 들어와 봤더니 도통 글이 없네요
친구,동생,언니들 다 어디 갔어요
한번 모이고 땡
아니죠
누구누구였더라
다시 한번 뭉쳐 보죠
진자 피곤하네요
지난주에는 신랑 친구 아기 돌잔치
이번주에는 작은아버님 칠순잔치
6개월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쫓아 다닐려고 하니
여간 쉬운게 아니네요
그래서 가야하는 이 현실
하루만 단 하루만 제게 쉴 수 있는 권리를 주시면 안되나요
그런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낼이 저희 회사 창립기념일인데...
정말 하루종일 잠만 자려구요
시어머니가 아이를 평일날 봐주고 있는데
어머니한테도 아이한테도 미안하지만 하루만 눈 딱 같으려구요
저도 쉬어야 아니 재충전을 해야 움직이지 않겠어요
기계도 매일 돌아가면 고장나잖아요
여러분,(따지아, dajia) 다들 잘 지내시죠
즐겁게 한주 시작하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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