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남편분이 잘 못하시는거에요...
아무리 일이라고 하지만 새벽늦게까지 여자랑 단둘이 술마시는거 그거 나쁜거에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죠..
일때문에 만난거야... 그게 일인지 사적인건지 구별 안되는 시점이 오겠죠...
무슨 고마울일을 많이 해주셨는지 모르지만 거래처 아줌마가 술산다구 했다구 쪼르르 나가는 아저씨가 전 정말 밉네요...
엄연히 퇴근 이후 시간은 가족에게 할당된 시간입니다.
총각이면 모르지만 유부남은 당연히 그렇죠...
근데 그런 시간을 혼자서 멋대로 유용하다니...
그건 정말 나쁜거에요...
6년이면 오래 참으셨네요...
이번참에 늦게 다니는 버릇을 확 고치세여...
맨날 글케 다니면 주말엔 잠으로 때울려고 하시겠져??
그럼 더더욱 그냥 둬선 안된다구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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