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입장이 아랫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봤을때는 비밀님이 그렇게까지 화가난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친정쪽이 생일에 무감각한쪽이고 울신랑은 그런거에 민감한쪽이라 처음엔 부닥힘이 많았죠..그동서분도 단지 생일날 인사치레만 안하는문제가 있다면 아마 그런거에 무감각한 분일것같네요
저두 아주버님 생신일때 전화안하거든요. 무시한다기보다 좀 쑥스럽더라구요. 그렇다고 울형님이 울신랑 챙기는것두 아니예요.
오히려 저희 아주버님은 저희부부있을때 대놓고 말씀하세요.
우리낼 결혼기념일인데 /낼 딸생일인데..그래요
처음엔 다챙겨드렷었는데 바라기만하는 형님네 부부가 얄미워서
아는척안해요..
비밀님도 동서네를 챙기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기분이 나쁘시다면 좀 그렇더라도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울형님이 그런얘기하신다면 전 오히려 기분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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