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올린것은 아랫사람에게 축하를 못받고 물질적으로 받은게 없다고 푸념을하고 섭섭해 하는게 아닙니다.
월인님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신분 같네요.
결혼을 하셨다면 뭔가가 행동을 잘못하고 계신것 같구요.
원래 결혼을 하면 집안에 가까운 친척분들에 생일 정도는 기억해뒀다가 집안에 여자가 챙겨가야 하는 겁니다.
내가 여유가 있으면 정성담긴선물과 시간까지 허락? 아니 생일날 정도는 말씀데로 바쁜세상에 시간이 안되면 할수없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 장소에 모여서 서로 애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지 않나요? 굳이 밖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님 말씀데로 현재 이 시대가 자기생일도 못챙기는 바쁜세상이란 말은 이해가 좀.......
모르겠네요. 맞벌이하시는 주부님들은 저랑 같을겁니다.
제가 결혼해서 8년이란 긴세월이면 긴세월인데 그것도 직장생활하면서 아침6시면 일어나 아침챙겨먹고 어린 우리애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밥해먹고 그렇게 해도 웃어른을 섬기고 아랫사람 챙겨주는건 빠지지 않고 해왔는데 일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날 아랫사람이 웃사람 생일날 전화 한통화도 없다는게 인간도리상 틀린거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입니다.
아랫사람이 웃사람에게 하는 기본 도리를 하지 않았다는것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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