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결혼한지 이제 9개월짼데..
우린 전세부터 빛으로 시작해서 올 6월이면 빛을 반은 갚게
되고 그럼 반은 남아 있는거죠..
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임신을 2-3년뒤로 미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임신이라뇨..
오늘 산부인과에 가봤더니 6주나 되었데요..
전 임신한줄 상상두 못하구 얼마전에는 술도 너무 마니마셔
토하기까지 했는데..
그리구 지금 제가 임신할수 있는 형편두 아니구요.
임신하면 직장두 다닐수 없거든요..
그럼 어떻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에 소홀한 태도에 이런 결과가 나타나
지금 임신중인 아가한테두 면목없구..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하네요..
술 먹은것두 걱정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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