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 그거...
갚아주다보면...
쓰는 사람은 계속 쓰고 갚는 사람은 계속 그거 갚느라구 허리 휩니다...
몇백 넘겨줬더니 몇천으로 돌아와서 전세 없앤다고 합시다..
그 몇천이 몇억이 되서 돌아오면...
아파트 팔아서 갚나요??
그런 다음에는요??
신용불량자 만들기 싫은 마음 누구나 같겠지만...
그렇게 갚아주다가는 온 식구가 신용불량 됩니다요...
그렇게 정신못차리는 사람은 당하게 내비둬야 합니다.
저도 돈땜에 머리아 아파바서 남의일 같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결혼을 미루거나 아니 못하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아니면 차라리 단칸방 월세에서 시작하는 일이 있어도 시어머니 집 전세빼서 카드값 막는 어리석은 일은 안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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