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남편과의 갈등은.. 항상 결론이 뻔한거 같아요.
앙.. 저 지금 기분 엉망이랍니다..
요즘 잘가는 음악방송 싸이트에서 제가 뭘 실수했는지 씨제이가 삐졌어여..ㅎㅎㅎ 그래서 방송도 중간에 끊겼네여..
남자들 같이 살면.. 연애적 그 대범함은 다 어디로 갔는지.. 다들 쫌팽이가 되는거같아여..
나두.. 일일이 여기에 다 옮기지 않아서 그치 신랑이 속 썪이는 거 아주 많아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참고.. 풀고 하는거져.
울 신랑은.. 모든 스트레스를 나한테 다 풀어놔요.
신랑이야.. 뭔가 스트레스 받으면.. 술 마시고.. 사람들 만나고.. 담배도 피고.. 나한테 털어놓고 하지만..
난.. 하루종일 집안에서 맴맴 돌구, 신랑 스트레스까지 받아주면.. 그거 풀길이 없어요.
우리 부부도 싸우면.. 성격이 적극적인 신랑이 먼저 말해요.. 난 죽어도 먼저 말 않하죠.
군데.. 남자가 먼저 풀어줘야 되는거 같아요.. 여자는 참 여려서.. 신랑이 한마디 해주면 금방 풀리잖아요.
부부문제는.. 참.. 명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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