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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에 겨워서 작성자 : wkduswjd 조회수 : 468 작성일시 : 3/24/2003 5:12:01 PM 신랑이 늦잠자라고 깨우지 않고 혼자서 차려먹는것이 어딘데 그런 행복의 말씀을 하시는지용~ 나중에 신랑이 밥을 다시해주었다면서 착한신랑이구만.... 신랑흉을 보는건지 신랑자랑을 하는건지원...... 우리 옆집아줌마는 마누라가 늦잠자면 신랑이 인생을 벅벅 쓰면서 일어나서 빨리 밥차리라고 난리라는데 너무 행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는 아닌지............. 관련글      정말 속상해요... yj 2003-03-23 985      속상하시겠네여 모닝 2003-03-23 480      시험하지 마세요... ^^ 2003-03-24 498      맞아요 맞아... soso 2003-03-24 421      행복에 겨워서 wkduswjd 2003-03-24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