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지난번에 읽었는데
아직도 아기를 못보고 있다니.. 세상에...
이건 가족간의 유괴나 마찬가지죠.. 너무나 끔찍한 일이예요..
객관적으로 이혼을 해버리는게 좋겠지만
어디 사는게 생각대로 되던가여..
아직까지 여자혼자 것도 아이딸린 여자는 살기 힘든세상인데..
일단 여성의 전화같은 곳에다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아이아빠의 행동에 제재를 걸고
엄마로서의 아이에 대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이혼하거나 헤어진 것도 아니고 어떻게 아이를 엄마랑 상의없이
떨어뜨릴수있는지..
그리고 이런상태로는 님이 참는다고 해도 끝이 보이지 않네여
일단은 님께서 딴주머니를(?) 어려워도 만드세여
향후 님의 남편분이 어떤 행동을 할지 알수가 없네여
님께서는 극단적인 경우를 염두에 두고 따로 살궁리를
해둘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면 님도 믿는 도끼가 생기니 자연히 지금보다는 덜 초조할테구여
많은 도움되면 말들을 해드리고 싶지만
제 능력이 안되서리..ㅜ.ㅜ;;;
용기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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