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아뒤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그냥 손님으로 몇마디 조언을 구할까 합니다,
저는 현재 맞벌이 초보주부로서 올여름쯤엔 우리의 이세를 계획하고 있죠. 그래서 아마 가을쯤엔 회사를 그만둬야될거 같구.(다시 일할수도 있슴)
근데, 앞으로 돈을 어케 모아서 뭘 어케 준비해야할지를 몰라서요. 좀 갈켜주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4천 5백의 임대아파트거든요.
집사기엔 턱없이 적은 돈이란거 알고요. 지금 당장이 아니라 3년안으로는 어케든 집을 장만해보고픈데...애기를 미룰수도 없고(사실, 제나이가 31살,신랑 33살)해서,...고민고민...
청약부금 달달이 10만원씩 들어가고 있구요. 신랑월급, 제월급 합치고 각종세금과 자동이체 빼면 2백만원 정도 남거든요.
근데, 2백이란 돈에서도 생활비 정도 빼면 백오십정도 남겠네요.애기낳고 일을 할려니깐, 고작 얼마벌고 애기 맞긴다고 이리저리 돈쓰면 어찌될지도 모르겠구요. (애기 맞길만한곳은 없슴)
요즘 뛰어오르는 집값보니깐...마음적으로 많이 부담스럽고..시댁이라해서 도와줄 형편안되고.. 숨막히네요.
가계부 선배님들....좀 알려주세요.
가령, 제가 돈을 어케 굴려야될지...예를 들어서 설명좀 해주세요. 전 도저히 감이 생기지 않네요. 어케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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