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주부입니다.
정말 요즘 살기 힘드네요! 이제 9개월 들어가는 아들이 있는 맞벌이 주부 인데~왜 이다지도 힘들게 사는지
월급 받아서 뭐에 다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항상 적자이니~~
아들은 자꾸 커 가는데 말입니다.
신랑은 신랑되로 힘들어 하고,싸울 일이 없었는데,요새는 돈 때문에 부부사이도 안좋네요!
자꾸 잔소리하게 되고,짜증내게 되고~~
다들 힘들게 사시 겠지만,내 일이다 보니,더 힘드네요!
고등학교 졸업후 10년간 출산후 2개월 쉰 후로는 항상 직장 생활을 해온 터라~ 직장일은 그런데로 지낼만 하지만,돈 앞에서는 정말 당할 재간이 없네요!
하루 하루 열심히 살려고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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