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시동생이든 시누이야기든 그렇지않은거에 대해선 이야기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런얘기는 좀 민감한 문제인것만은 사실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저희시동생이 주사가 좀 있는편이라서 가끔 신랑한테 술좀 적게먹게하라고 얘기하곤 하지만 열번생각하고 또 신랑이 먼저 시동생얘기를 꺼냈을때만 하는 편이걸랑요..
반대로 우리언니나 동생얘기를 신랑이 안좋게 한다는 그건 얼마나 기분나쁜지 모른답니다
내가 우리식구를 욕할지언정 신랑이라도 남이그러는거는 정말 싫더라구요..(좀 이기적이긴하지만..)
자식도 그렇잖아요
내가 야단치는건 괜찮아도 신랑이 야단치면 그건또 못보구 신랑과 싸우게 되는적이 많거든요
그러니 그런문제로 다투지마시고 속으론 맘에안들어도 겉으로 자꾸 얘기하지 않는편이 기냥 속 편하드라고요
부부문제도 언제 무슨일로 터질지 모르는데 시동생은 정말 한치건너 두치지요..
맘 너무 쓰지 마시구 신랑분과 얘기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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