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다 맞구요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다 이해 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 용기와 격려를 주고 싶네요
이왕 해야 한다면 그리고 여지껏 한게 아깝기도 하고 그러니깐
꼭 해야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해버리는게 어떨련지 ..
압니다 무척 힘드시다는점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님이 기쁜 마음으로 시댁일을 돌봐드린다면 몸은 비록 힘들지라도 정신건강엔 아주 좋을 듯 싶네요
저도 지금 몸은 아주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아주부담되는 일이 많지만 난 행복하다라고 항상 스스로 주문을 외우면서 생활 하니깐 그나마,그래도 마음은 훨씬 가벼워요
그리고 시어머님이 당뇨시면 감정 콘트롤에 의학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잘 안되는거니깐 그렇게 이해하시고
시누이는 이혼을 했으니 자격지심이 있을거예요
그래서 ~님이 혹시나 자기를 무시한다거나 우습게 안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거든요
타인을 불쌍히 생각하면 나 자신이 그 사람의 잘못을 용서 하기가 훨씬 쉽답니다
제 경우인데 ~님 한테는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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