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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 5만원 주던데.. 작성자 : 클래식 조회수 : 425 작성일시 : 3/11/2003 10:40:02 AM 화장품값으로 따로 5만원받고 한복도 물빨래하는걸로 15만원짜리 예물은 시계,반지 ,목걸이 시누 눈치보니 자기가 생각해도 넘 미안한지 나오려다 귀걸이 더하라고해서 했더니 넘 가늘어서 휘어 져서 못 걸어봤구 이구ㅡㅡ 말로 다못하져 눈물 콧물 흘리며...그타고 이런것 땜에 결혼안할수도 없구 몇년은 가더라구요 서운한 맘이... 관련글      너무나 화가납니다.. 멸치볶음 2003-03-10 926      시자 무섭지요.... 푸념 2003-03-11 482      이해해요 하지만 nookdae 2003-03-11 458      잘 해결하세요.. 뿌까 2003-03-11 458      부럽당. claudia 2003-03-11 422      난 5만원 주던데.. 클래식 2003-03-11 426      그래도....질이 떨어지진... 브라운 2003-03-11 390      배부른 소리들하시네요. 푸순이 2003-03-1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