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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거.. 심난혀.. 작성자 : 쭘마 조회수 : 458 작성일시 : 3/10/2003 11:23:50 AM 어렸을때 부모님의 폭력을 동반한 부부싸움을 보며 자랐고 결혼해서 신혼초에 많이 싸웠던 저로선 참 심난한 마음 뿐이네요. 요즘엔 싸우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가끔 싸움을 할때 남편이 손을 들기도 한답니다. 이혼이란거 말처럼 쉽지 않고, 맞고 산다는것도 어렵고.... 아이들과 가정에 대한 미련이 남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면 남편의 폭력은 끝이 없을거예요. 같이 살들 안살든 단호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단 생각이에요. 관련글      남편의 폭력은... 서러운여자... 2003-03-09 1188      정말 힘드시겠네요... 아내 2003-03-09 598      우울한 내용이네여. ksh0920 2003-03-09 539      격어본자의 말 상처받은이 2003-03-09 631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hwa4238 2003-03-09 552      여자가 때릴때가 어딨노... ... 2003-03-10 506      아이거.. 심난혀.. 쭘마 2003-03-10 459      많이 닮았네요.... jujimam 2003-03-10 481      진짜 해도해도 넘하는군요! bjy85 2003-03-10 430      ***답변감솨~~동서가 더미워~~... 서러운여자... 2003-03-10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