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걱정은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인데 다음 몇가지를 고려해 보세요
가장 쉽게 떠로은것은 입양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병원판단이 no라고 판판되었다면 병원치료로도 어떻게 해볼수
없는 상황이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는 좋은 의미에서 입양하였지만 나중에 똥싸고
오줌싸고 엉기고 자기 생활에 제약을 받게되면 어처구니 없게도
남의자식 데려다가 이 무슨 고생이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네여..
정말 자식기른다지만 사실은 자신을 태우는 것이지여..
그래서 저는 입양을 하려고 하는 저보다 한살 아래 여자친구보고
그러지 말고 인공수정이라도 해서 한쪽의 피라도 섞는것이 나중에 막말로 남의자식 데려다가 이무슨 고생이라는 자학에 빠지지
않는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입양가정이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입양아이는 그냥 또 버려지게되는 위험이 있다는 것도...어린이가
버려지는것은 정말 못견디게 가슴을 아파함니다. 모두들 그렇겠지만..
그런데 인공수정은 남편의 동의를 받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볼만 합니다. 최소한 남편이 아이를 원한다면..
그리고 척추를 다친 남편과 결혼한 어떤사람이 남편이 아이를
가질수 없음을 알고 대학친구와 협의하여 아이를 가졌고
남편의 묵인과 시댁의 대환영속에 아이를 길렀다는 수기도
본것 같기도 합니다만....하하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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