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저두 결혼한지 3년차 접어드는 30살 주부걸랑여.
동갑인 신랑이 요즘 은근히 아이를 원해여..]
피임 한번 안한 저흰데 임신이 안되서 또한 제가 결혼과
동시에 갑자기 살이 10kg이상 찌고 생리두 불순이라
배란일이 안맞더군여.. 솔직히 창피함을 무릅쓰구 산부인과에
노크를 해쪄. 검사결과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지만 불임은
아니니.. 차츰 차쯤 고치자구 하더군여.. 검사 전에는
엄청 걱정과 고민 에휴~ 말두 마여.. 울 신랑 장남이어서
시댁어른들 은근히 압력아닌 압력을 주셨거던여..
날마다 꿈에 아이같는 꿈을 꾸기두 했답니다. 구렀다구 지금 임신한것두 아니구여.. 저두 열씨미 노력할려구 한답니다.
구러니.. 님들 넘 걱정하지 마시구여.. 겁내구 혼자 꿍꿍 알타가는 더욱 늦어지니. 전문의와 상의해서 고치는게 나아여..
막상 병원가니 창피하지두 않구 아푸지두 않구 무섭지두 안터군여. 님들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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