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검사전인데요
결혼한지 2년이 다되어가도 피임한적 한번없어도
임신이 안돼여
저나 신랑쪽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걸 알겠어요
신랑의 성기가 짝짝이면 불임일 확률이 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그렇고 저도 몸이 차서 찜질방에가서도
불가마속외엔 땀이 안날정도니
불임의 조건은 거의 다 가췄어요
울기도 많이 했는데 무서워서 검사를 피하고 있어요
혹시하다가 진짜로 판단나면 둘다아이를 원하므로
한쪽의 상심을 너무 잘알기에
그냥 생기면 기쁘지만 안생기더라도 굳이 가지려고 병원다니지
않기로 무언의 약속이 되있어요.. ㅜ.ㅡ;;
늦게 결혼한 친구들보며 아이들생기는 소식들으면
무지 서럽죠 거기다 신랑이 36세니 지금도 넘늦는데...
도움은 못되드리고 그냥 비슷한 사람도 옆에 있다는거
알려드리려고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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