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선배에게 돈을 꿔준적이 있는데..
돈 받기까지 무지하게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안꿔주기는 안좋지 안아여?
하지만 작은 돈도 아니고.
이렇게 한번해보세여..
친정 부모님과 언니와 형부와 남편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세여..
증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얘들은 빼구여.
언니와 형부가 어려워하는 분들을 모시면 좋구여.
갚는 방법이나 계획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예기하세여.
자연스럽게 예기하는 것이 중요해여.
그래야 의가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언니나 형부가 어른 되시는 분 눈치가 보여서라두
조금씩이라두 갚아 나가지 않을까여.
2000만원!! 절대 절대로 적은돈 아닙니다.
신중하시구여 어른들께 말씀드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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